본문 바로가기

전자책

전자책: 범죄현장을 읽는 문법

전자책-범죄현장을 읽는 문법: Modus Operandi, Signature, Staging

 

경범죄에서부터 살인에 이르는 강력범죄까지 범죄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고 다양하다. 모든 범죄가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지만, 특히 살인이나 성폭력, 방화 등과 같은 강력범죄는 영원히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이들 범죄자를 검거해 응당한 처벌이 내려지도록 하는 것은 범죄 피해자나 그 가족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한편, 강력범죄 가운데 적지 않은 사건이 영구적인 미스터리로 남기도 한다. 이른바 미제사건(cold case)이 그렇다. 이들 사건이 미제로 남게 된 이유는 대개 부실한 초동수사로 귀결된다. 이 문서에 소개한 범행수법(Modus Operandi, MO), 범인의 징표(Calling Card or Signature, Personation), 현장 연출(Staging)에 대한 분석 기법은 초동수사에서 사건 현장의 분석에 매우 유용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수사관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로 인식된다.

이들 수사기법은 과학적 수사를 비롯해 법의학과 범죄심리학, 피해자학 등의 발달에 힘입어 더욱 정교한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논픽션 문서를 전문적으로 발간하는 ‘구르지 않는 돌’은 이번 《범죄현장을 읽는 문법: Modus Operandi, Signature, Staging》의 발간을 시작으로 범죄학과 관련한 더 광범위한 영역들을 하나 둘 소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작업을 토대로 다양한 미스터리를 분석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저술활동도 펼칠 것이다. 

【일러두기】
이 전자문서(책)는 〈FBI Law Enforcement Bulletin〉에 게재됐던 강력범죄 현장 분석(Violent Crime Scene Analysis, 1992년 2월)을 토대 삼아 FBI의 〈Crime Classification Manual〉 등을 참고해 작성됐습니다. 강력범죄 현장 분석은 최초의 프로파일러로 손꼽히는 존 더글라스(John E. Douglas)와 당시 FBI 아카데미 명예인턴이었던 코린 먼(Corinne Munn)이 공동으로 저술한 글입니다. 

무엇보다, 번역의 오류 가능성이 있음을 밝힙니다. 따라서 정확한 내용을 원하는 독자는 위 원문들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또한, 이 책은 강력범죄 수사기법을 다루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다소 선정적이거나 불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이하의 연령대인 독자들은 이 문서를 열람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 전자책은 청소년 이하의 연령이 읽기에 부적절하기 때문에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선별적으로 제공됩니다. 전자책 다운로드를 원하는 독자께서는 kangcd(엣)gmail(닷)com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비밀댓글로 다운로드를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요청하신 독자에 한해 다운로드 URL을 제공하겠습니다. 

 

  • 전자책 발행일 : 2021년 7월 23일
  • 분류: 범죄학 시리즈
  • 펴낸 곳: 구르지 않는 돌
  • 홈페이지: kangcd.tistory.com
  • 다운로드 요청 및 이메일:  kangcd(엣)gmail(닷)com
  • 가격: 무료(비매품)